최종편집 2024-04-28 00:55 (일)
"지난 1년, 행정체제 굳건한 발전 토대"
"지난 1년, 행정체제 굳건한 발전 토대"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7.06.28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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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제주시장, 28일 통합행정시 출범 1주년 입장발표
"통합행정시 출범 1년동안 제주시는 도-농간 자매결연사업 운영, 각종 시민사회단체 통합 등 하나의 행정체제로 굳건한 발전의 토대를 구축했다"

김영훈 제주시장은 통합행정시 출범 1주년을 기념한 '시민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지난 1년은 우리시가 지역이 확대되고 행정체제가 개편되는 등 주변환경의 변화가 시민생활 속에 현실로 다가왔던 역사적 대 전환기였다"면서 "그러나 이러한 혼란과 불편은 시민여러분과 공무원들이 힘을 합쳐 조기에 극복하고 이제 안정적인 단계로 접어들었다"고 회고했다.

김 시장은 "도-농간 자매결연사업 운영, 각종 시민사회단체를 통합함에 적극 동참해 통합을 마무리함으로써 하나의 행정체제로 굳건한 발전의 토대를 구축했다"면서 "통합행정시로 전환됨에 따라 행정내부에는 유사, 중복기능를 통합하는 등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시스템을 구축한 것도 하나의 성과"라고 피력했다.

김 시장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농어촌에 다양한 투자와 시책을 집중한 것 통합행정시의 체제를 안정화시키는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도시, 농촌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투자를 농어촌에 유도해 지역균형 발전의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주민 최접점에 있는 읍면동 기능강화를 통해 주민참여를 확대한 것도 자치역량을 높이는데 일조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앞으로도 ▲ 세계적 국제관광도시로서의 도시 품격 향상 ▲시민의 생활안전과 삶의 질 향상 ▲FTA에 대응한 1차 산업 경쟁력 강화 ▲ 550만 관광객이 찾는 문화관광도시 기반 조성 등에도 행정력을 모아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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