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00:55 (일)
"자연유산 관리정책 위한 노력 지속"
"자연유산 관리정책 위한 노력 지속"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7.06.28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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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김우남-김재윤 국회의원, 28일 논평

제주화산섬 세계자연유산 등재와 관련, 제주지역 출신 강창일, 김우남, 김재윤 국회의원은 28일 논평을 내고 "국제자유도시와 세계평화의 섬으로서의 제주의 미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환영했다.

세 의원은 이날 논평에서 "너무나도 가슴 벅찬 순간이다. 만장일치로 등재 결정소식을 접하며 저희들을 비롯한 제주도 대표단은 만세를 불렀다"며 "이제 우리 제주는 대한민국만이 아닌 세계인의 섬으로 나아가게 됐다"고 말했다.

또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의 빼어난 경관적 가치와 독특한 지질학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기쁜 순간"이라고 덧붙였다.

세 의원은 "이번 쾌거에는 150만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하는 등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제주도민과 국민적 성원이 힘이 되었다 할 것"이라며 "이번 등재 결정으로 인해 제주화산섬과 용암동굴은 물론 우리나라 자연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고 문화.관광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무형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 의원은 "우리 국회의원들은 세계자연유산 등재에 따른 관광현안에 대한 실효적 대책과 아울러 제주 관광시스템의 개선을 촉구해 나가겠다"며 "아울러 정부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자연유산 관리 정책과 예산확보를 위한 국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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