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특산품의 판로개척을 위해 온라인 쇼핑시장에서의 선두업체인 (주)인터파크  G마켓과 오는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해 7월1일부터 쇼핑몰 공략에 나서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되는 G마켓 입점행사는 7월 한달간 '제주 우수상품 특별 기획전' 행사로 추진해 고객맞이 특별이벤트 등을 통해 중소업체의 판로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G마켓 입점상품은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 공예품 등 현재 제주도에서 운영 중인 제주마씸 참여기업과 인터넷쇼핑몰에 입점돼 있는 우수제품을 대상으로 엄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