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15:38 (금)
제주시, 답답한 주차 민원 해결 나서
제주시, 답답한 주차 민원 해결 나서
  • 이경헌 인턴기자
  • 승인 2007.06.21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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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차고지증명제 및 거주자우선주차제 현장 확인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경 승용차 2대를 추가 확보해 기동성 있게 시민편의의 주차행정을 도모해 나갈 전망이다.

21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 2월 1일 차고지증명제를 시행한 후 차고지 현장확인 및 거주자우선주차 질서 계도용 경승용차를 기존 1대에서 3대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민원인들로부터 불편을 느낀 차고지증명 신청 민원처리기간(조례상 5일)을 당일 또는 다음날 오전까지 민원을 단축해 처리함으로써 민원인들이 자동차 소유권 이전 등록절차 지연 등의 불편사항을 확실히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거주자우선주차제 확대 시행지역은 물론 부설주차장 지도 단속 등 기동성을 바탕으로 한 지역주민계도는 물론 불법 주차장 지도단속 등 업무처리가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차고지증명제 및 거주자우선주차제 현장확인 및 질서계도요원 인력도 추가로 확보해 제주시 주차정책업무 추진에 박차를 기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 제주시는 차고지증명제 확대시행, 공영주차장 유료화 확대 및 거주자우선주차제 확대시행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현장인력과 기동장비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쾌적한 교통질서 문화가 정착돼 살기좋은 도시만들기 등 향후 주차정책에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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