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호국보훈의 달 맞아 4일부터 판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농협이 군인과 국가보훈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진짜사나이 통장'을 시판하기 시작했다. '진짜사나이 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에 가입한 후 매월 일정한 거래실적이 있는 경우 자기앞수표 연동 발행 수수료와 CD(ATM), 인터넷.텔레.모바일 뱅킹 등 전자금융 수수료도 면제된다.
'진짜사나이' 가입대상은 군인(여군포함), 국가보훈대상자 중 전몰군인 가족, 상이군인 뿐만아니라 훈련병이나 ROTC, 사관생도, 여군장교후보생, 준사관 및 부사관 후보생 등도 가입대상이 된다.
또 가입자들에게는 대출금리를 최고 연0.2%까지 우대하고, 고객안심공제(보험) 무료가입, 연결계좌인 자유로우대적금, 장기주택마련저축, 큰만족실세예금에 0.1∼0.5%의 추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이 통장에 가입한 고객의 요구불예금 평잔의 0.1%는 농협이 부담해 국가보훈대상자 중전몰군인가족, 상이군인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하게 된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