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오일장 시설 및 경영의 현대화 사업을 동시에 추진해 경쟁력을 확보를 도모한다.
북제주군은 18일 한림 및 세화 오일장에 30억5000만원을 투입해 시설현대화를 마무리했고 한림 오일장에 도내 9개소 오일장 중 최초로 5억원을 투입해 현대식 아케이트시설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내달에 착공해 오는 10월에 준공할 계획으로 길이 78.9m, 폭 7.2m의 규모로 설치된다.
한편 북제주군은 한림 오일장에 현대식 아케이트시설 설치로 지역주민 및 관광객 유인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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