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7:02 (일)
압류부동산 인터넷 직접 공매 개시
압류부동산 인터넷 직접 공매 개시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7.04.24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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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방세 체납으로 인한 압류부동산에 대해 인터넷 직접 공매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공매기간의 단기화 및 체납자의 경각심 고취를 통해 매년 증가하는 체납액을 감소추세로 전환시켜 나가기 위한 시책의 일환이다.

부도법인의 장기 압류부동산에 대해서는 공매실익이 적더라도 압류의 장기화로 인한 체납액 누적을 예방하고, 새로운 취득에 따른 지방세 세원 유발효과 등 일련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감히 잔여 재산을 정리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에 처음으로 개시되는 인터넷공매는 우주종합건설 소유의 부동산으로 최종 6회 유찰가격을 새로운 매각 예정가격으로 해 실시된다.

4월23일부터 5월2일까지 10일간 입찰신청을 받고 5월3일 제주도청 홈페이지에 입찰결과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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