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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지역 대형여행사 제주 팸투어
일본 도쿄지역 대형여행사 제주 팸투어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7.04.17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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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지역 대형여행사 상품기획담당자 12명이 제주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19일부터 2박3일간 제주를 찾는다.

1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팸투어는 지난 3월 8일 도쿄지역 제주관광설명회의 연계선상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대한항공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참가자들은 일본지역의 한류확산 붐을 이어갈 대형소재인 태왕사신기 촬영장 답사를 비롯 돌문화공원과 해녀박물관 등 신규 관광지, 그리고 레인보우채플, 올인하우스 등 웨딩채플시설을 답사하고, ATV, 승마, 사격, 유람선 등 체험소재 뿐만 아니라 컨벤션센터, 특급호텔, 쇼핑 등도 병행하게 된다.

이번 제주답사는 14일 현재 내도 일본인관광객이 4만6400여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19.3%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일본 수도권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행상품 개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주와 직항이 개설된 오사카, 후쿠오카, 나고야지역의 대형여행사를 중심으로 제주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도 계속해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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