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제주세관에 따르면 지난 3월말까지 제주세관에 휴대 반입신고된 외국환은 2092만달러(24억4900만엔, 36만3000달러)이다.
이는 엔화환율 하락 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대비 25%감소한 것으로 분석돼고 있으며 일본엔화의 반입신고가 566건으로 전년 787건에 비해 28%감소, 금액으로는 24%감소했다.
국적 현황을 보면, 일본인이 16,378천달러로 전체신고 금액의 78%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내국인(재일교포 포함)이 443만1000달러로 21%를 차지했고 대만인 등 기타 외국인이 11만1000달러로 1%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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