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00:55 (일)
"지역경제 활성화 토대 마련"
"지역경제 활성화 토대 마련"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7.04.05 16:1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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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1분기 주요시책 추진 성과 발표

서귀포시 1분기 주요시책 추진이 순조로운 진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본 토대가 마련돼 2분기부터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시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일 서귀포시는 1분기 주요시책  추진 성과를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2분기부터는 △서귀포시 6대 전략산업 육성 △마을 발전계획 및 새로운 소득창출 △인구감소 문제 해결 △밭작물 과잉생산 대책 등 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시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경제시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분기 추진성과를 보면 우선 생면산업인 감귤의 고품질 생산을 위한 간벌 사업이 1개월을 앞당겨 목표량보다 초과달성을 했다. 이와 관련 김형수 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 같은 결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시들에게 공을 돌렸다.

또 시민이 체감하는 지역경제 시책추진으로 지역상가 활성화를 위한 공연이 있는 거리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해 첫 개막 공연인 '樂 올래'를 4월 7일 부터 매주 토요일 중정로 일대에서 실시하게 된다.

고향상품 구매운동을 추진한 결과 55억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해내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이어 특별자치도의 핵심산업인 4+1 육성, 기반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서귀포시 지역 실정에 맞는 전략산업 육성팀을  운영해 과제발굴을 위한 집중토론으로 28개 과제(하반기 시행 11, 단기추진 7, 중기추진 8, 장기추진 2)를 발굴했다.

발굴된 과제에 대해서는 전문가 집단인 자문위원들과 함께 실천계획을 수립, 투자우선순위 결정 후 시 전략산업으로 확정, 시책추진에 최우선으로 반영 할 계획이다.

품격 높은 문화.관광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차별화된 지역축제 육성을 위해 전문가 그룹 자문팀을 구성 운영하고,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시범마을로 예래동이 선정되어 1억 5천만원을 국비로 지원받게 되었다.

시민과 함께하는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17개 읍면동을 방문하여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209건의 건의사항을 청취 및 처리했다.

주민자치센터별 특성화사업을 17건을 발굴해내는 한편 주민자치위원 추천 및 공모를 통해 전문화된 총 477명의 주민자치위원회 재구성으로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도모했다.

또 서귀포시는 행복 심는 복지시책사업을 적극  추진해  재난 취약가구 무료점검 등 찾아가는 안전복지 사업.노인일자리 사업.취약계층 중심의 맞춤형 복지시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1분기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경제시책 추진을 위한 6대 전략산업육성팀을 적극 운영해 즉시추진사업, 단.중기사업, 장기사업으로 분류해 추진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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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원 2007-04-06 12:41:55
역시공직자출신다운성과발표입니다,시장님은알고있지요,어느것은되고어느것은뻥티기라는것을
시장님이시킨일은아니드래도투명한행정실현을합시다.안되어늦어지드래도정확하게발표하여
시민으로하여금자발적인시정참여를유도합시다.제일쉬운주민자치위원은전혀전문성과는거리가있다는것을위원들90%가인정하니까요,다른부분도잘되가고있다고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