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노형택지개발지구에 공영주차장 3곳을 조성한다.
제주시는 지난 2005년 11억9400만원을 들여 대한주택공사로부터 매입한 노형택지개발지구내 부지 3필지(950여평)에 사업비 2억원을 들여 총 114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노형택지개발지구내 공영주차장 조성공사는 4월에 착수돼 오는 6월말 완공된다.
제주시는 주차장 울타리 대신 화단을 조성하고 자투리공간에 녹지공간을 조성해 조경수를 식재해 도심 속 친환경적 주차장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한편 오는 6월 노형택지개발지구내 공영주차장 조성이 완료되면 노형동 주차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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