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귀포시는 불법쓰레기 단속을 위해 가용인력 440여명을 활용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구성한 클린환경여성감시단(새마을부녀회) 160여명을 투입, 민관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자치경찰대와 환경부서 합동 단속반을 상설 가동키로 했다.
종량제 규격봉투 시상용 및 분리배출 미이행 등으로 불법쓰레기에 대해서는 경고스티커를 부착 후 수거하지 않을 방침이다.
이는 지역주민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마을별 자체적으로 자정 결의하는 분위 조성을 하기 위한 방편이이기도 하다.
서귀포시는 클린환경만들기 범시민운동 추진으로 클린환경여성감시단 및 시 본청 실국과장, 읍면동장, 자생단체장에 대해 단계적으로 폐기물 수거 및 분리선별 등 1일 현장체험을 실시한다.
분리배출 교육, 위생교육 등도 병행실시키하며 생활환경과를 중심으로 구성된 '새벽달리기 동호회'를 활용해 시가지 청결상태 순찰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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