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는 다음달 1일 오후 2시부터 개관 4주년 기념으로 무료영화상영을 한다.

이와 함께 제주를 찾은 관광객을 물론 제주도민들을 위해 탐라홀을 무료로 개방하며 영화상영을 위해 ICC Jeju를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탐라홀에서 열리는 이번 영화상영은 국내 최대 관객몰이를 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현재 해외에서도 좋은 흥행성적을 올리고 있는 봉준호 감독의 <괴물>이다.

특히 영화 <괴물>은 미국 유니버셜에서의 리메이크가 확정된 상태이기도 해 그 인기를 짐작하게 하고 있다.

ICC Jeju는 지난 2003년 개관해 다양한 문화공연을 유치, 수준 높은 문화공간을 제공해 제주도민들이 보다 쉽게 ICC Jeju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