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형)가 제주 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술정보 제공과 농업인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애로사항에 대해 신속한 해결로 고객만족을 위한 새로운 페러다임 구축을 위해 '5959 기동대'를 운영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다.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후 농촌진흥기관 통합으로 인한 관할 구역이 늘어나면서 농업인 현장 지도 및 영농상담을 위한 농업인의 방문에 많은 어려운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상담 대표전화 '오구오구(733-5959) 콜 서비스'를 운영을 하고 있다. 전담 상담요원을 고정 배치해 현지출장 희망 농업인을 접수, 출장중인 지도요원 긴급 연락해 1시간 이내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제도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13개반 45명으로 구성된 '5959 현지지도 기동대'를 운영하면서 5개읍면 9개동으로 담당지역을 편성해 농업인 현지지도 요구시 신속출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고품질 생산기술, 병해충 예찰 및 방제 처방, 작목별 경영진단 및 농업경영 분석해 농가에게 알려주고 있다
또 매주 화요일은 현장 밀착 지도의 날로 정해 전 직원이 담당지역에서 농업인과 함께하며 지역동향 및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일어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당면영농지도, 기타 민원사항을 접수 해결하여 주고 있다.
유비쿼터스 사이버 영농 컨설팅제을 운영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농업인 상담 네트워크에 접속 할 수 있는 정보통신시스템(홈페이지)을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상담 프로그램에 접속 컨설팅 요구시 현지 방문하여 경영진단 등 농업인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