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7:02 (일)
1센터 1명품 브랜드사업 열기 '후끈'
1센터 1명품 브랜드사업 열기 '후끈'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7.03.30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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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면 참조기 굴비 명품화, 우도 땅콩 광광상품화
주민자치위원회 마을브랜드 만들기 준비 '본격'

추자면은 참조기 굴비, 우도는 땅콩, 조천은 고품질 타이벡 감귤, 이도1동은 벽화로 본 문화의 거리조성, 오라동은 영구춘화 재현 등 제주시 각 마을이 지역색깔찾기에 나섰다.

뉴제주운동의 일환으로 지역특성을 살린 명품 브랜드사업에 나선 것이다.

제주시 '1센터 1명품 브랜드사업'은 각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주민자치위원회가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한림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삼도1동, 용담1동 등 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자체적으로 워크숍을 마쳤고 26개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실정에 맞게 3~7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했다.

특히 추자면은 참조기 굴비 명품화를 위해 영광 법성포를 벤치마킹 대상으로 삼아 여러가지 사안을 점검하고 있고 우도면은 우도땅콩까기 체험 이벤트를 마련해 우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조천읍은 고품질 타이벡 감귤 브랜드화를 위해 사업대상지에 대한 간벌을 실시하고 이도2동은 푸른아파트 조성을 위해 나무심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외에도 오라동은 방선문 철쭉 식목행사를 개최하고 삼도 1동은 클린 삼도1동 만들기를 위해 클린하우스 불법쓰레기 지도,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주민자치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화 사업 육성을 위해 우수 주민자치센터에 대한 평가를 통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명품 상품개발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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