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304개 단체 대상 선정
올해 제주도내 사회단체에 지원되는 보조금 규모는 304개 단체에 26억2500만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오후 제주도청 4층 회의실에서 사회단체보조금 심의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하고 보조금 지원 단체와 사업, 지원 규모 등을 최종 결정했다.
선정결과를 보면 178개 단체가 신청한 제주도는 155개 단체, 169개 사업이 선정됐다. 111개 단체가 신청한 제주시는 79개 단체, 107개 사업이 확정됐다. 서귀포시는 76개 신청 단체 중 70개 단체, 140개 사업이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제주도는 23개, 제주시는 32개, 서귀포시는 6개 등 총 61개 단체에서 신청한 120여개 사업의 경우 보조금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다.
단위별 보조금은 제주도 10억 2000만원, 제주시 8억 5300만원, 서귀포시 7억 5200만원 등 총 26억 2500만원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