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월말 현재 중화권 관광객 방문자수는 2만4829명으로 지난해 2만3594명 대비 5.2%증가했다.
이는 제주도의 여건 즉, 날씨 등을 고려해볼때 상당히 진척된 것으로, 3월에 접어들어서도 본격적인 상승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홍콩 AIA보험 인센티브단 500명(3월7 ~ 10일, 2박3일), 타이완 도요타 인센티브단 200명 (4월16 ~ 18일) 등 3~4월에만도 1500여명이 제주에 들어올 예정이다.
이에따라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들어 관광홍보단을 하얼빈에 보내 흑룡강성 간부, 언론, 현지 여행업체 등을 대상으로 제주관광홍보와 마케팅을 실시한데 이어, 3월말에는 상해세계박람회(3월22-25일), 광주 박람회(3월30일~4월1일)에 참가하는 등 중화권 관광객 유치에 전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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