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3월 한달동안 취업알선과 직업훈련 등 안정된 직업보장, 투자유치 등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제주도는 3월 22일 제주도 중소기업센터에서 구인 30개 업체가 참여하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서울, 부산 등 제주 연고 기업체 200여개 기업체에 대한 1고향기업 1고향후배 사원채용 추진을 위해 해당기업체의 CEO 방문 면담을 실시한다.

제주도와 행정시 4급이상 간부공무원들도 취업알선을 위해 적극적이고 직접적인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4급 이상 간무공무원들은 1인 취업알선을 위해 각종 기업체 관련 회의와 출장, 방문시 취업확대 노력을 경주하고 종합고용지원센터에 맞춤형 취업 알선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제주도는 관광개발, 첨단산업 등 미착수 사업 등에 대한 조기착공과 기업이전 등을 독려하고 지방대학과 연계한 창업 보육센터의 운영을 활성화 함으로써 새로운 일자리 창출 기회도 늘려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는 실업자들의 취업 준비를 위해 제주도내 17개 전문학원에 50개 과정의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애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