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00:55 (일)
"제주 FC, 새 옷 입고 정상으로!"
"제주 FC, 새 옷 입고 정상으로!"
  • 이경헌 인턴기자
  • 승인 2007.02.26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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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 25일 포토데이 갖고 새 유니폼 공개

"제주의 전사들이 새 옷을 입고 하늘 높이 비상한다"

제주 유나이티드(이하 제주FC)는 지난 25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올해 새롭게 바뀐 유니폼을 착용해 포토데이 행사를 갖고 k리그 정상을 향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이 날 행사에는 정해성 감독, 김현태 수속코치를 비롯, 코칭 스태프와 이번 올림픽 대표팀 베어백호에 탑승한 수비수 이요한을 제외한 1, 2군 선수단 43명 전원 참석했다.

제주FC 1군 선수단은 포토데이 행사를 마치고, 15분씩, 5회 유니폼팀과 조끼팀으로 나눠 연습경기를 진행했다.

약 한 시간 반 동안 진행된 이 날 연습경기는 지난해 12월 전북에서 이적한 전재운의 패널티킥 성공으로 유니폼팀이 2대1로 승리했다.

이외 에도 기존 용병공격수인 이리네와 한국 공격진을 이끌 차세대 기대주 제주출신 심영성 등이 좋은 움직임을 선보여 올 시즌 제주FC의 행보를 기대케 했다.

제주FC 선수단은 26일 하루 동안 달콤한 휴식 시간을 갖고 다음달 4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개막전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정해성 감독과 제주 출신 베테랑 공격수 신병호는 26일 오전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리는 '2007 K리그 공식기자회견'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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