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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불우아동 초청무대
한류스타 불우아동 초청무대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7.01.22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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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가수 세븐의 한류엑스포 무대에서 특별공연과 함께 소년소녀 가장 50명을 초대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세븐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세븐, 세볼루션 인 더 월드>(세븐 Se7olution in the world)란 이름으로 열린 공연에서 800여명의 한국과 일본팬들을 위하여 ‘열정’ ‘밤새도록’ ‘잘할께’ ‘라라라’ ‘와줘’ 등의 국내 히트곡과 ‘스타일’‘아이 워너’ 라스트 오브 다이어리’ 등 일본에서 발표한 싱글 히트곡 등을 불렀다.

특히 이 자리에는 제주 제남아동복지센터 원생 50명도 함께 초대되어 더욱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

세븐은 이날 공연이 끝난 후 "어린 나이에 힘든 삶을 헤쳐나가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용기를 불어넣어주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주고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지금까지 많은 분들께 사랑을 많이 받아와서 굉장히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기쁜데요. 더 열심히 해서 더 많은 분들께 좋은 음악과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서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7일에는 영화배우 이준기가  탐라홀에서 갖는 특별무대가 준비되고 이와 함께 불우아동을 위한 자리도 계획되어 있어 한류스타들이 '릴레이 선행'으로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원조 한류 스타로 꼽히는 안재욱은 다음달 4일 열리는 공연 ‘2007 마이 라이프 이즈’에 서귀포시의 소년소녀가장 50명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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