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14일 전자문서시스템과 대장결재시스템 등 결재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하는 메신저시스템을 도입해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시스템은 P2P를 이용한 파일전송, 온라인대화 등 상용메신저 기능은 물론, 전자문서 및 출장신청서 등을 전자결재로 처리하는 대장결재시스템의 결재알림 기능을 강화해 신속한 결재가 이뤄지도록 했다.
특히 직원전용 메신저시스템 도입으로 인터넷 속도가 개선되고 보안위험 요소도 매우 감소될 것으로 보이며, P2P를 이용한 파일전송으로 PC와 PC간 직접 주고받음으로써 저장 공간을 구매하는 비용이 대폭 절감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 메신저시스템이 정보시스템 접속창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개선해 서귀포시 행정포탈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