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장한철)는 7월25~27일 도내 11개 고등학교 추천을 받은 1학년 학생 36명을 대상으로 ‘2017년 여름방학 고등학생 경제교실’을 열고 있다.
이 교육은 도내 고등학생들이 건전한 경제의식을 기르고 닦아 미래의 합리적인 경제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기자, 금융기관 종사자, 작가 등을 강사로 초청해 청소년들이 경제·인문지식 함양과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산관리 게임, 경제퀴즈 골든벨, 산업체 방문견학 등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을 다수 포함,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