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부터 골프상품 개발 답사팀 및 기업 인센티브단 송출 전문여행사의 제주초청 팸투어가 실시되면서 고부가가치 중화권 관광객 유치활동이 활기를 띄고 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제주에서 골프대회를 개최하기 위한 싱가포르 골프상품개발 답사팀 6명이 10일부터 13일까지 3박4일간 제주를 찾는데 이어, 1월15일부터 17일까지 2박3일간 타이완 인센티브단 송출 전문여행사 10여명이 제주도의 초청으로 제주를 방문한다.
이번에 제주를 찾는 상기포르 골프상품 개발답사팀은 올해 상반기 중에 제주에서 골프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뉴 태창 주관여행사 및 관광공사 관계자, 그리고 골프전문잡지 기자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타이완 굴지의 다국적 기업 인센티브단을 송출하고 있는 동남여행사 등 타이완 인센티브단 전문여행사 및 원동항공 관계자 등 일행 10명이 15일부터 17일까지 제주에 체류하면서 회의관련 시설을 답사하고 주요 관광지를 시찰해 자국내 다국적 기업 등에 홍보함으로써 인센티브단 제주유치를 위해 활동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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