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동홍아트데이는 서울대학교에서 국악을 전공하고 있는 실력파 청년국악인 4인방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6월 21일 오후 7시 동홍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마련되는 이번 공연은 가야금에 김철진, 해금 김수민, 소리꾼 조수황, 장단에 방지원이 나선다.
이들 청년 국악인 4인방은 국악의 미래를 이끌어갈 재원들로 해금산조(중중모리와 자진모리), 가야금독주곡 ‘도라지’,를 비롯, ‘흥보가’ ‘춘향가’ 등을 들려준다.
아울러 이들의 스승이기도 한 작곡가 김대성씨의 작품인 ‘다랑쉬’와 그가 편곡한 제주민요 기행 등도 불려진다.
관람대상은 24개월 이상이면 가능하다. 문의는 ☎ 064-760-4685.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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