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는 6억8000만원을 들여 휴양림 노후시설물을 정비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한다고 밝혔다.
숲속의 집 시설보완과 산림문화 휴양관 지붕방수 등에 3억 원, 매표소 비가림시설 사업과 방문객의 편의 제공을 위한 목재 평상·의자 등 확충에 8000만원, 장생의 숲길 조성 정비에 1억 원, 장생의 숲 습지보전과 탐방로 조성사업에 2억 원을 들인다.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해 절물휴양림을 찾는 방문객에게 힐링 할 수 있는 녹색 휴양 공간을 제공하고 노약자·유아·장애우가 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정비해나갈 계획이다.
박두원 소장은“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 41개 국립자연휴양림 중 최고의 절물자연휴양림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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