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올레이용객(연간 약 100만명)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 하고 있는 반면 주변의 교통안전시설물은 열악하여 이용객들이 항시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지부장 배성인) 안전조사검사부는 사단법인 제주올레 및 제주도자치경찰단을 방문해 사고 위험이 높고 열악한 올레길 교통안전시설물을 점검, 개선을 적극 제안했고, 20개 코스 전구간 교통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최적의 개선방안을 도출해 관련기관에 통보 했다.
제주도 환경과 주변여건에 맞는 교통안전시설물 개선으로 보행환경이 향상 된 제주올레길이 조성 될 것으로 보여진다.
배성인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장은 “제주올레길 등 교통사고 위험지점에 대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업무 협업을 통해 제주도내 교통사고를 감소시키는데 일조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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