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중학교 총동창회가 개교 65주년을 맞아 임시총회를 갖고 신임 회장에 오태곤씨를 선출하고 힘찬 새 출발을 다짐했다.
지난 18일 모교 급식실에서 열린 이날 임시총회에는 성산중 김영철 교장과 현용행 성산일출봉농협 조합장(22회), 제주도의회 김희현 의원(24회)과 고용호 의원(30회), 김계호 성산포수협 조합장(27회)을 비롯해 2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했다.
오태곤 신임 총동창회장은 “오늘을 계기로 동문이 하나가 되고 모교 육성 발전은 물론 우리 고장 성산읍을 발전시켜 나가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가자”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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