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초등학교(교장 오충환)는 28일 오후 2시 ‘2016학년도 디지털 교과서 정책연구학교 운영보고회’를 제주시 구남도 2길 소재 이도초등학교 강당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인재 교육과 윤태건 과장, 장성훈 장학관, 제주 교육 과학연구원 김후배 원장 등 내빈과 제주도내 초·중등 교사 150여 명이 성황을 이룬 가운데 개최했다.
오충환 교장은 “이도초등학교는 4년째 스마트교육 기반의 디지털교과서 정책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며 “학생들은 미래 사회의 새로운 지식을 신속하게 반영하면서 교과서 이외의 자료와 연계할 수 있는 수단이 필요하고, 디지털 교과서는 그 역할을 충분히 맡아 줄 것이다.”며 인사말을 했다.
이날 보고서는 2015학년도부터 2년간 교육부 요청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 지정 디지털교과서 정책연구학교를 운영해 온 결과를 공개 했다.
이번 2차년도 운영보고회는 ‘디지털 교과서·스마트 프로젝트 학습을 통한 협업적 문제해결력 신장’이라는 주제로 16개 학급 수업 공개가 이루어졌으며, 시청각실에서는 2년간의 연구한 학교 운영 결과를 강희금 교사가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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