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가들의 편의를 위해 관광개발사업 시행 승인기간을 대폭 줄이는 관광개발사업 인.허가 원스톱(one-stop) 서비스가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제주도는 8일, 9일 양일간 제주시 봉개동 한화리조트에서 관광개발사업 인허가 관련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주도 일괄처리.환경.재해.교통.첨단산업 분야 공무원 30명을 비롯해 행정시 관광.도시계획분야 공무원,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가한 이날 워크샵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달라진 관광개발사업의 인.허가 절차 등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투자기업의 맞춤식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업무연찬을 통해 참가자들간 유대강화는 물론 제주도와 행정시 사이 명확한 업무 숙지를 함으로써 앞으로 발생 우려가 있는 혼선을 미연에 방지하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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