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농업기술센터 29~30일 시청 어울림마당서 생활원예 전시
29일 도심 한 가운데 어여쁜 꽃들이 활짝 펴 오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북부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순)는 29일과 30일 제주시청 어울림 마당에서 생활원예 전시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 전시행사에는 제주시민들과 장애인들이 지난 8월부터 만든 화훼작품 30점과 실내식물 가꾸기 작품 6종목 74점, 세계의 선인장 50여점 등 총 15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디쉬가든, 토피어리 만들기 현장체험 코스도 마련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고 있다.
생활원예는 실내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것으로 최근 새집증후군, 아토피 등 알러지 증상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무추(무+배추) 화분도 전시한다.
한편 토피어리 등 체험 교육은 29일은 오후 2시, 30일은 오전 11시에 각각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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