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본부장에 정순덕 본부장이 7월 1일 취임한다.
정순덕 본부장은 "건강도시 제주의 든든한 건강지킴이로서 도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 할 것을 약속하겠다. 건강 120세 시대 달성을 위해 건강검진 사업뿐만 아니라 건강생활실천 유도를 통한 질병예방활동 사업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비용과 환경 등의 문제로 건강검진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노인, 여성결혼이민자, 저소득층 등 사회소외계층과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을 확대 실시하고 협회 직원과 건협 어머니사랑 봉사단의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모금과 물품 후원 등도 적극적으로 펼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향식 전 제주특별자치도지부 본부장은 본회 운영관리본부장으로 전보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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