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강좌, 지난 10일 엄길청 경기대 교수 강의
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하근철)가 제주도민들에게 실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경제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달마다 ‘금요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이 강좌는 도민 눈높이에 맞춰 재테크·창업·일반 경제 등 다양한 주제로 전문가가 나서 강의를 진행한다.
한은제주본부는 지난 6월10일 ‘제1회 금요강좌’를 열었다.
이번 첫 강좌는 경제평론가로 정평이 나 있는 엄길청 경기대 교수가 ‘손에 잡히는 100세 경제’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날 강좌는 사전 참가신청이 100여명에 이를 정도로 큰 관심을 보였다. 강의 뒤 설문조사에서도 강의내용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하근철 본부장은“오는 9~12월중 도민의 눈높이에 맞춘 ‘금요강좌’을 열고, 내년부터는 달마다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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