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토요일 오전9시, 만 13세 이상 체력측정․운동처방 등
제주시는 시민 건강(체력)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전문가들이 개인 체력상태를 과학적인 방법으로 측정평가한 뒤,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해 주는 제주체력인증센터를 연중 무료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내 유일의 제주체력인증센터는 제주시 종합경기장내 실내수영장 3층에 자리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만 13세 이상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겐 체력 인증서, 기념품이 증정되고 측정결과 비만· 저체력자 등은 8주 과정 체력증진 교실 참여 우선권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국민체력100' 홈페이지(http//nfa.kspo.or.kr)에서 인터넷 예약하거나 전화 예약·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스포츠진흥과(☎064-728-3271~5)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기창 스포츠진흥과장은“ 체력인증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소외계층, 단체·학교·기업체·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체력측정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제주체력인증센터가 시민들의 체력수준 향상에 기여하는 건강 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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