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승우 부행장 참석, 생산성 제고·정보보호 특강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전정택)는 9일 영업본부 4층 회의실에서 상반기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사무소장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도내 22개 사무소장과 영업본부 책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당부사항 전달, 제주를 찾은 남승우 부행장 특강, 정보보호 실천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주 현장경영을 위해 참석한 남승우 부행장은 특강을 통해 △건전여신 확대추진 △리스크관리 △손익중심 영업추진 등을 강조했다.
남 부행장은 “지역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이 되기 위해선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마음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제주지역에서 농협의 공익적 역할을 당부했다.
전정택 본부장은 “영업점 현장에서 수고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도민에게 사랑받는 은행이 되기 위해선는 친절서비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CS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사무소장들은 ‘정보보호 실천과제 결의문’을 채택하고, 고객의 정보를 생명같이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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