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7 09:10 (토)
민주당 제주도당 "대처방안 수립 최선 노력"
민주당 제주도당 "대처방안 수립 최선 노력"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6.11.27 14:0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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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축제 체험 낚시어선 침몰사고와 관련해, 민주당제주도당이 27일 논평을 내고 "청천벽력과도 같은 참담한 불의의 사고로 운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안전불감증에 대한 대처방안을 수립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제주도당은 논평을 통해 "엊그제 방어축제 낚시체험 어선 전복사고로 인한 5명 사망·실종 참사는 우리 도민들을 경악하게 했다"며 "참으로 참담한 애통한 심정을 금할 수가 없으며 불의의 사고로 귀중한 생명을 잃고 운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고 전했다.
 
또 "황망하고 급작스러운 사고로 인하여 제주지역사회를 위하여 헌신해 오신 큰 일꾼들을 잃고서, 공직사회는 물론이고 우리 도민들의 안타까움은 필설로 다 표현할 수가 없으리라 본다"며 "창졸간에 가장을 잃은 유가족과 생사를 모르는 실종자 가족의 미어지는 가슴은 또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이며 과연 위무하여 달랠 수 있기는 하겠나"라며 안타까워했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실종되어 하루가 지난 아직까지도 발견되지 않고 있는 이영두 서귀포시장과 김홍빈 선장이 천우신조로 부디 살아 계시기를 기원하는 마음"이라며 " 지역주민은 물론, 관계당국 관계자들과 함께 실종자 수색에 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여 생환의 기쁜 소식을 들을 수 있기를 간절히 고대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우리 제주지역사회의 안전 불감증에 대한 대처방안을 수립하여 다시는 이렇게 비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나가는데도 최선의 노력을 함께 기울여 나갈 것"이라며 "뜻하지 않은 사고를 당한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위로와 애도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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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참참 2006-11-27 20:26:36
민주당 대변인 중앙 정치권 논평 참조 하세요. 소설쓰나요. 수필 쓰나요. 이런 논평 첨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