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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관광협회, 일본 공동 마케팅
제주관광공사-관광협회, 일본 공동 마케팅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6.06.0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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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가 일본 시장을 겨냥한 연계 마케팅에 나선다.

이들 기관에 따르면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여행박람회를 연계, 3일부터 7일까지 오사카와 오키나와 지역을 타깃으로 제주관광 공동 마케팅을 실시한다.

오사카 칸사이국제공항 여행박람회와 연계해 제주관광 홍보부스와 포토존을 운영, 다양한 콘텐츠를 홍보할 예정이다. 제주관광 주요 홍보테마는 제주올레(제주관광공사), 골프(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등이다.

제주관광공사는 공사는 오사카 박람회에서 포토존 운영 이외에도 올레걷기축제를 비롯,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주요 이벤트인 제주국제 사이클 페스티벌 등도 홍보한다.

제주도관광협회는 도내 골프장과 골프여행전문여행사 공동으로 현지 골프업계 대상 B2B 세일즈 및 일반소비자 대상 제주관광 상담과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오사카 현지 골프전문 아웃바운드 여행사를 비롯한 골프 관련기관을 방문, 현지 여행업계와의 직거래 및 업계 간 협력 네트워크도 구축할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는 또 박람회 일정 이후 오키나와에서 오키나와-제주 직항 전세기 연례화 추진 및 오키나와-부산 노선을 이용한 부산 경유 제주관광 상품 개발을 위한 공동협의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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