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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파일 5월20일까지 일제 정비
개인정보파일 5월20일까지 일제 정비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6.05.1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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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관리실태 점검․재정비, 시민 개인정보 유출방지 시스템 강화

제주시 정보화지원과는 오는 5월 20일까지 개인정보파일을 일제 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인정보파일 일제정비는 시청 모든 부서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가 대상이다.

현재 제주시가 보유·처리하고 있는 개인정보 보유목적, 법적근거, 보유기간에 대한 적정 여부를 전면 재검토해 과다보유하거나 불필요한 파일, 보유기간이 지난 파일은 파기하고, 신규 보유 파일은 등록하게 된다.

업무용PC에 보관하고 있는 개인정보는 정당한 권한이 없거나 과다보유하고 있으면 전량 파기하고, 업무적으로 활용해야하는 정당하게 수집된 개인정보는 유출을 막기 위해 암호화 하도록 하고 있다.

제주시 홈페이지 개인정보처리방침과 개인정보보호종합지원시스템(www.privacy.go.kr)을 통해 정비 결과는 시민들에게 공개하게 된다.

고대신 정보화지원과장은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공공기관이 보유·처리하는 개인정보 적정·투명성을 제고하고 개인정보 열람·정정·삭제 요청 등 정보주체 권리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앞으로도 과다보유중인 개인정보 파일을 완전 삭제·암호화 해 시민개인정보를 소중하게 지켜나가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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