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재경탐라협우회(회장 고병기)는 지난 5월11일 서울에 유학하고 있는 제주 출신 농업인 자녀 대학생 2명에게 장학금 50만원씩 100만원을 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 회의실에서 전달했다.
이 장학금 전달은 농협재경탐라협우회원들이 회비를 절약해 모은 금액을 서울주재 제주기관협의회와 탐라영재관 추천으로 이뤄졌다.
농협 재경탐라협우회는 수도권 지역 농협중앙회와 금융계열사에 근무하고 있는 제주출신 직원 120명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