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공천 결과 탈락의 고배를 마신 이연봉 예비후보가 당의 결정에 불복, 재심청구 절차에 돌입했다.

이연봉 예비후보는 15일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와 최고위원회의에 재심청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연봉 예비후보는 공천 결과 발표에 앞선 지난 13일 부상일 후보의 부당성을 알리는 녹취파일을 공개하며 반격에 나섰으나 선택을 받지 못했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부상일 예비후보를 제주시 을 새누리당 후보로 결정했다.

이연봉 예비후보는 “공천관리위원회 등에 재심청구를 요청했다. 공천의 부적격성을 알려야 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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