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4시10분께 제주시 차귀도 남서쪽 약 24㎞ 해상에서 여서n 선적 저인망 어선 J호(39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헬기와 3000톤급 경비함정 등 4척을 현장에 보내 선원 7명 전원을 구조했다.
해경은 선장 이모씨(44)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에 대한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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