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7 09:10 (토)
'자치 일선' 주민자치센터 기능 강화
'자치 일선' 주민자치센터 기능 강화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6.11.2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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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분야 종사 주민 위원 위촉.수요자 중심 프로그램 운영

12월부터 제주도내 주민자치위원 구성이 새롭게 이뤄질 전망이 가운데 주민자치위원회의 지역대표성 강화를 위해 교육계와 언론, 문화.예술계 등 다양한 분야 종사 주민들도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 공개 위촉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주민자치센터 기능을 대폭강화하기 위한 몇가지 대책을 마련했다.

20일 제주도는 주민자치센터를 새로운 환경과 제도에 맞는 명실상부한 생활자치 실현의 장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주민자치위원 전체 인원의 2/3는 통.리장, 시민사회단체, 여성단체 등에서 추천을 받아 위촉하고, 1/3은 다양한 분야 종사자들을 공개 모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주민자치, 지역공동체 함양 프로그램 운영을 현재 20%선에서 30%이상으로 확대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주말 프로그램과 건강프로그램, 아동.청소년프로글매을 확대키로 했다.

이를 위해 제주도는 프로그램 운영비도 1개소당 1700만원에서 2400만원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등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10억원을 투입해 '1센터 1지역 공동체 사업'을 지원하고 주민자치학교도 현재 2개소에서 43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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