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제주의 산호> 도감 펴내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제주지사가 <제주의 산호>라는 도감을 펴냈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은 바다숲조성사업 효율화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4년간 산호군락조사를 진행, 제주해역에 서식하는 산호충류의 분포현황과 변화양상을 파악했다.
<제주의 산호>는 이같은 결과를 집대성한 것으로, 우리나라에 보고된 158종의 산호 가운데 98종을 여기에 담아냈다.
도감은 차귀도·섶섬·성산·북촌 등의 지역별 산호의 생태는 물론, 98종의 산호가 제주의 어느 지역에 서식하는 지에 대한 내용도 포함돼 있다.
도감은 국회도서관·국립중앙도서관, 대학 도서관 등에 배포됐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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