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리그 결승전이 제주에서 열려 그 생생한 모습을 또한 생중계할 예정이서 e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제컨벤션센터에 따르면 e스포츠 사상 최초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스타리그 결승전이 오는 18일 오후 6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열린다.
신한은행이 주최하고 온게임넷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크래프트 개인전 대회인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2’ 결승전을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고 전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천재테란' 이윤열은 스타리그 2회 우승자로 ‘테란의 황제’ 임요환, ‘폭풍저그’ 홍진호(KTF), ‘영웅토스’ 박정석(KTF)와 함께 4대 천왕이라 불리며 ‘파나소닉 스타리그’와 ‘아이옵스 스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적이 있는 저력있는 선수이다.
'사신'오영종은 2005년 'So1 스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경기관람은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관람객 1500명에게는 애니젠 고급마우스 1500개와 영화예매권, 해피머니 등을 경품으로 지급하는 특별함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선착순 관람객 100명에게는 스타크래프트를 소재로 한 ‘에쒸비’ 만화책 100권을 제공한다.
한편, 스타크래프트 결승전 이외에도 17일부터 19일까지 ICC Jeju에서는 ‘신한은행 프리스타일 글로벌 리그 2006’ 그랜드파이널’도 열린다.
이 행사는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이 서비스되고 있는 각 국가대표 클럽을 뽑아 최강팀을 가리는 농구 게임 월
한국, 중국, 필리핀, 대만, 미국 등 5개국에서 10개 대표팀이 프리스타일 최강자 자리를 놓고 겨루게 된다.
그랜드 파이널에는 국내 최정상의 힙합 뮤지션들이 총출동하는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다.
19일는 ICC Jeju 탐라홀에서 프리스타일 3,4위전과 결승전, 시상식에 이어 축하공연에는 이민우(M) 양동근, 주석, 라이머, 슈퍼사이즈 등 국내 최고의 가수들이 공연을 펼친다.
경기와 축하공연 관람은 모두 무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