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환경시설관리사무소(소장 홍종택)는 지난달 29일, 2016년 동계 아르바이트 대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쓰레기 배출 감량화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의 중요성에 대한 현장학습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소각장), 리사이클링센터(재활용선별장), 3R+센터를 견학했다.
시민들이 버리는 쓰레기가 도내에서 최종적으로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지에 대한 현장학습을 통해 개개인의 올바른 쓰레기 배출습관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지난해는 도내·외에서 7000여명이 제주시 환경시설관리사무소를 방문, 쓰레기 처리과정을 견학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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