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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면 떼까마귀 11월9일부터 잡는다
우도면 떼까마귀 11월9일부터 잡는다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5.11.06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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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유해조수 대리포획단 22명을 투입, 오는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우도면일대에서 유해조수인 떼까마귀 잡기에 나선다.

까마귀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해야생동물로 지정된 동물로, 우도면일대 뿐만 아니라 제주시 중산간지역 일대에 번식하며 인근 축사와 농가에 지속적으로 피해를 주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유해조수 대리포획단을 구성, 노루와 더불어 유해조수포획사업 등을 하고 있다.

제주시는 2014년 까치·까마귀 1만4294마리(우도면 278마리), 올 현재까지 까치·까마귀 8574마리(우도면 20마리)를 잡았다고 밝혔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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