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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화제 집행위원회, 관객심사단 30명 모집
제주영화제 집행위원회, 관객심사단 30명 모집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5.09.2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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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제주영화제 집행위원회(집행위원장 권범)가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열리는 영화제 기간중 경쟁부문 본선진출작 30편 심사에 참여할 관객심사단을 모집한다.

관객심사단은 경쟁부문 30편의 심사를 맡아 관객상을 정하게 된다.

집행위원회는 또한 본선 심사위원으로 영화 <베를린>과 <베테랑>을 제작한 제작사 외유내강 강혜정 대표, 한국영상자료원 모은영 프로그래머, 한국영상위원회 유창서 사무총장, 제주환경운동연합 오영덕 공동의장 등 4명을 위촉했다.

본선 심사위원 4명은 영화제 기간 동안 최우수작품상과 우수작품상, 심사위원 특별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본선진출작 상영은 10월 18일과 19일 이틀간 제주시 원도심에 있는 메가박스 제주점 6관에서 진행된다.

관객심사단은 19세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본선 진출작 30편을 모두 관람할 수 있어야 한다. 관객심사단 응모기간은 9월 21일부터 25일까지이다.

관객심사단 지원신청서는 ㈔제주씨네아일랜드 홈페이지(www.cineisland.org)에서 다운로드 후 양식에 맞게 작성해 이메일(jejuff@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관객심사단에겐 제주영화제 ID카드가 발급되고, 제주영화제 개폐막식 초대 및 리셉션 초대, 제주영화제의 밤 초대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본선 진출작은 다음과 같다.

△김명은 감독의 <COLORS IN THE SUBWAY> △박중현 감독의 <DIVORCED> △정무곤 감독의 <가불병정> △박용주 감독의 <걷기 좋은 날> △이란희 감독의 <결혼전야> △문인수 감독의 <고등어> △서정신우 감독의 <고란살> △김정 감독의 <눈의 마음 : 슬픔이 우리를 데려가는 곳> △양수환 감독의 <망원동 박씨> △이미지 감독의 <박스> △정훈 감독의 <배짱이들> △김정혜 이수현 최하연 감독의 <보이지 않는 마을> △김재현 감독의 <사무라이의 고백> △김봉주 감독의 <생선구이 다리집> △김수빈 감독의 <소꿉놀이> △서은선 감독의 <열대야> △안주영 감독의 <옆구르기> △김태윤 감독의 <위장> △김래원 감독의 <이사> △김택호 감독의 <제삿날> △김호민 감독의 <지울 수 없는> △이상민 감독의 <짐작보다 따뜻하게> △홍서연 감독의 <초대> △홍기원 감독의 <타이레놀> △전신환 감독의 <탄피> △임희대 감독의 <향(香)> △윤평화 감독의 <헬로스트레인져> △김승혁 감독의 <황천> △차연주 감독의 <흐르는> △장만민 감독의 <희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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