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간 전국 16개 재단 가운데 만년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던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문창래)이 보증공급 순증금액에서 전국 7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제주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올해 9월 보증공급 순증금액은 125건에 40억원으로 건수로는 전국 7위, 보증공급금액으로는 12위로 상승했다.
그동안 제주신용보증재단은 현재 3% 수준인 보증공급업체를 단계별로 10-20%까지 확대하고, 제주도의 역점사업과 21세기 소재산업에 우선 지원하는 방식으로 업체지원을 해 나가고 있다.
문창래 이사장은 "도민 우선의 경영방침 이행을 위해 전 임직원이 자율적 토요휴무일 근무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고의 노력을 한 결과로, 앞으로도 서민을 위한 신용보증에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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