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지역 주민의 정주환경 개선 및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4년 행정자치부와 제주도가 상호 협약체결을 통해 추진 중인 애월소도읍 육성사업이 내년 마무리된다.
제주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애월리 도시계획도로 등 3개 노선 1.3km, 애월 해안도로 관광자원화사업, 고내근린공원 조성사업, 들불축제장 기반시설 공사와 하귀1지구 도시개발사업 기반시설공사 등 5개 사업에 총사업비 208억원이 투자된다.
올해까지 총 163억원이 투자돼 고내 근린공원 조성사업과 하귀리 도시계획도로사업, 들불축제장 기반시설공사 등이 완료됐다.
현재 하귀1지구 도시개발사업 기반시설공사 등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내년에는 45억원을 투입해 하귀1지구 도시개발사업 기반시설공사와 고내 도시계획도로 등의 사업을 완료해 4년에 걸친 소도읍 육성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농어촌 지역의 균형발전 및 정부환경 개선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감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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