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메가와티 전 대통령 등 주력 인사들과 면담 예정
원희룡 지사가 올해 말 아세안 경제공동체(AEC) 출범을 앞두고 6억 아세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교두보로 인도네시아를 방문한다.
향후 제주도의 아세안 국가들을 겨냥한 마케팅 차원에서다.
이번 해외 마케팅 대표단에는 제주관광공사 최갑열 사장과 제주도의회 김태석 의원을 비롯해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들과 13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한다.
방문 일정 중에는 메가와티 전 대통령, 아리프 야하 인도네시아 관광부 장관 등 인도네시아 주력 인사들과 면담이 예정돼 있다.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인 가루다 항공, 레젤 그룹과 현지 언론 및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와 설명회 등 일정을 통해 광범위환 교류와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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