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 의원, 2년 연속 국회 예결특위 위원 선임
강창일 의원, 2년 연속 국회 예결특위 위원 선임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5.07.0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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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적한 제주 현안 해결, 주요 사업 예산 확보에 기여하겠다” 다짐
강창일 국회의원

국회 강창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내년도 국가 예산안을 다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국회는 1일 제19대 마지막 1년간 활동하게 될 예산결산특위 구성을 모두 마무리, 이달부터 2014년도 결산안 심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결특위는 모두 50명으로 구성됐다. 정당별로는 새누리당 소속 27명, 새정치연합 소속 22명, 비교섭단체(정의당) 1명 등이다. 제주에서는 강 의원이 유일하게 예결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강 의원은 지난해 제주출신 국회의원 최초로 예결특위 예산안조정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데 이어 2년 연속 예결위원으로 선임됐다. 제주 현안사업과 관련한 예산 확보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에도 강 의원은 예산안조정소위 위원으로서 당초 2015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제주지역 국비 1조2022억원보다 307억원 늘어난 1조2329억원을 확보해 역대 최대 규모의 ‘증액’ 성과를 올린 바 있다.

특히 정부예산안에 미반영된 제주도 폐기물처리시설 확충사업(총사업비 2837억원)과 제주교통방송 설립(159억원), 생산기술연구원 제주본부 신설(195억원) 등 대형 국책사업을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반영시킨 것을 비롯해 4.3평화재단 출연금과 4.3평화공원 3단계 조성사업 예산을 각각 10억원, 20억원씩 증액해 총 64억원을 확보해 냈다.

또 농림축산해양 분야에서 제주말산업특화단지 조성사업 30억원, 서귀포항 청항선 건조사업 31억원, 감귤박람회 5억원, 산림병해충방제 42억원을 확보하는 등 총 101억5000만원을 신규 또는 증액 반영했다.

제주지역 특화발전 프로젝트사업으로 추진된 용암수융합산업과 감귤거점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은 각각 10억원이 증액된 30억원과 28억원을 확보했고, 제주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주종합비지니스센터와 서귀포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예산을 각각 7억원, 10억원씩 반영시켰다.

이와 함께 국회 예결위 심사 과정에서 총사업비 2200억원이 투입되는 농업용수통합광역화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실시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강 의원은 “2년 연속 예결위원으로 선임돼 기쁘지만, 무엇보다 제주지역의 산적한 현안 해결과 주요사업의 예산 확보에 기여할 수 있게 된 점을 보람으로 생각한다”면서 “국민 세금이 허투루 낭비되지 않고 효율적인 재원 배분이 이뤄지도록 예산안 심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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